[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탭댄스 밴드 파람의 ‘탭 더 멜로디’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의 일환으로 남양주시와 지식나눔터사회적협동조합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일선에서 영유아들의 교육을 위해 애쓰는 보육교사들에게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에는 250명의 보육교사가 참석했으며, 참여한 보육교사들은 보육일지와 업무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탭댄스 공연 뿐만 아니라 라이브 밴드와 보컬의 하모니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육교사들은 탭 댄스 리듬에 박수로 호응하고, 익숙한 가요가 나올 때는 떼창으로 함께하며 공연을 즐겼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강호진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문화가 필요한 곳으로 직접 찾아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아트센터에서 후원하는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은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 평내도서관, 퍼니밴드의 '싱싱싱콘서트' ▲ 11월 9일 오후3시 별빛도서관, (사)용인문화시민광장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콘서트'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