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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내달 2일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2일부터 23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지 3,867필지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등을 통해 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가까운 토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사무소에 방문 접수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를 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 검증 및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견제출 기간에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하며, 신청인은 유선 또는 현장 방문 시 감정평가사에게 공시지가 산정 요인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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