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보건복지부 노인건강관리사업 수행기관인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협력하여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노인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 및 건강 보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수술비용은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신청 기한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
신청자는 1개월 이내에 발급된 진단서(소견서)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준비해야 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에 발생한 의료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노인의료나눔재단 및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는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의료지원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