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 파평면은 지난 5일과 6일 파평면 이재민에 식사를 제공했다.
지난 5일 임진강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하천범람 위험성이 높은 저지대 주민들을 안전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파평중학교)로 대피시켰다.
파평면은 산사태 발생 위험 지역, 저지대로 침수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개별 방문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로 직접 차량을 제공해 대피시켰다. 집을 떠날 수 없다고 하는 주민도 설득시켜 모두 안전한 곳으로 이동조치했다.
또한 이날 이재민을 대피시설로 이동조치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따뜻한 저녁밥을 손수 만들어 제공했으며 지난 6일 아침에도 식사를 제공했다.
임시시설로 대피한 마을주민들은 “물난리로 인해 불편한 마음으로 잠시 집을 떠났지만 안전한 곳에서 위험을 피할 수 있었다”라며 “따뜻한 밥도 제공해주시니 마음에 위로가 됐고 항상 고생하는 파평면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