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3일‘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프로젝트 참여 아동들과 1박 2일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사업은 저소득ㆍ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주도적으로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의 후원을 통해 올해부터 8년간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농촌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참여 아동들은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
한 참여 아동은 “처음 해보는 농촌 체험이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사회복지사 선생님, 친구들과 만든 즐거운 추억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그동안 진로를 탐색하는 활동 위주로 진행됐지만,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 체험 캠프를 진행했다”라며 “아동들이 자연에서 뛰어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