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오는 9월 1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노담노알 교실(흡연예방 및 절주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노담노알 교실'은 영유아에게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조기에 알려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영유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11개소에 방문해 진행한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건강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