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은 지난 14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가평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평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열리는 회의로 분기별 1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 가평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해 이달 19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2024년 을지연습’에 대비해 관련 계획과 훈련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현안토의를 통해 △2025년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심의 △북한 대남풍선 관련 대응 현황 △관내 전술헬기장 정비 △군경 합동상황실 전장망 설치 등 지역 안보와 관련된 사안을 점검했다.
서태원 군수는 “최근 북한이 대한민국 사회 혼란을 야기할 목적으로 대남풍선을 통한 도발을 하고 있다”며,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와 ‘2024년 을지연습’을 통해 가평군의 총력안보 태세를 점검하고 확립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