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온기나눔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주거온기나눔사업은 가산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고령의 홀몸 어르신, 장애인 어르신 등 2가구의 가정에 방문해 전기 배선과 장판을 교체하는 등 열악한 생활 환경을 개선했다.
김명자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주거온기나눔사업을 통해 작게나마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가산면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돕기 위해 후원과 주거온기나눔사업을 펼쳐주신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온기나눔사업은 2024년 신규로 시행된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현재 2가구가 집수리, 1가구가 월세 및 이사비용을 지원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