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6일 혼인신고 한 신혼부부와 시장이 전통혼례복을 입고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에서 촬영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부터 추진된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행사」는 한국 문화체험을 원하는 다문화 부부와 색다른 혼례체험을 원하는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지난 7월까지 총 419회, 838명이 이용하였고, 특히 시장과 함께하는 기념촬영 행사도 5회 실시되었다.
법원 가족관계등록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의정부시 올해 상반기 혼인신고는 88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하였고, 경기도 4.1% 보다 큰 감소폭을 보이고 있으나, 코로나 19로 소규모?비접촉 형태의 새로운 결혼문화 확산에 따라 해당 행사에 대한 문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지속되는 장마에도 불구하고 부부의 새출발을 아름다운 전통혼례 행사로 축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해로하시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정성을 다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친절3S 리마인드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의정부시장과 함께 하는 특별한 기념촬영 이벤트는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시민봉사과(☎031-828-2471~2474)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