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구강보건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치아 유지를 위한 구강건강 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꿈나무 아동의 구강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10여 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사업 대상은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16개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 총 436명이며, 정기적인 구강 보건교육과 1차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등 구강질환 예방 서비스가 제공된다.
교육은 ▲올바른 잇솔질 실습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정기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예방 처치로 진행된다.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습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또한 구강검진의 결과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와 같은 예방적 처치를 제공하고,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들에게 맞춤형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평생 치아 건강 유지와 함께 자기관리 능력이 배양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구강보건 증진사업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