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7월 27일 여성행복센터 4층 교육장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21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금융교육은 자녀와 금융에 관한 생각 나누기, 저축과 투자의 개념 익히기 등 가족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이는 “가족과 함께 금융투자 보드게임을 통해 용돈 관리를 하는 법을 이해하기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오늘 배운 용돈 관리 방법을 꼭 실천하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동의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을 위한 KSD나눔재단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구리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0세부터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에게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증진, 학습지원, 사회정서발달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