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은 ‘찾아가는 어르신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을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어르신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은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신청기관으로 찾아가 환경성질환 중 대표 질환인 ‘천식’에 대한 교육과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기관 신청은 가평군 내 어르신 단체시설(노인복지관,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10명 이상 교육생을 모집하고 동영상 시청 가능한 공간이 준비돼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기간 내에 가평군 환경정책과 환경보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숲의 약속’은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8월 12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리적 한계점을 극복하고 어르신들에게 환경성질환의 올바른 예방·관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2019년 7월 개관한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교육·체험·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