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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 자문단 회의 열려

제4차 회의로 공사현장 방문 ‘설치 및 개소를 위한 의견 교환’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5일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를 위한 제4차 자문단 회의를 구리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하여, 장승희 시의원, 김기룡 중부대학교 교수, 서재경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김성신 지적발달장애인구리지시부장, 김수종 지적발달장애인 구리시지부총무, 김숙경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구리지부장, 이나경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구리지부 부회장, 김현수 노인장애인복지과장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그 간의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리모델링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설치 및 개소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구리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자문단은 이용자와 전문가의 의견수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를 사전예방하고 보완하고자 수요자 대표와 전문가, 지역주민, 시의원 등으로 구성, 사업추진 초기부터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대고, 작년 10월 첫 회의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설계부터 운영방법, 운영지침 등 설치 및 개소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관해 논의 해 오고 있다.

이날 자문단을 격려하고자 특별히 참석한 안승남 구리시장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작년 별도의 건물을 매입하고 경기도 최초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을 건립하고 있는 만큼 빠짐없이 잘 챙겨 차질없이 개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장애인복지회관도 조속히 추진하여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2020년 연내 개소를 목표로 리모델링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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