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올해 1월부터 추진 중인‘우리동네 짜장 나눔데이’는 매월 1회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호평동 소재 중화요리 식당인‘남강(대표 한길수)’과‘형제떡집(대표 안외상)’의 후원 및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동지원과 음식 서빙 등의 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관내 경로당 어르신 19명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이 담긴 짜장면과 탕수육, 떡을 먹으며 즐거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마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과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응원하는‘착한가게’현판도 함께 전달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남강, 형제떡집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눠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