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보건소는 오는 8월 30일부터 힐데루시 자연농장에서 '나프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프로 치유 프로그램'은 임신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나 임신 준비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여성 또는 부부에게 ‘오감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싱잉볼 명상, 아로마 테라피, 스톤 테라피, 미술 요법, 푸드 테라피 등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심신의 안정과 치유를 도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총 5회차로 운영한다.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며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 및 부부(또는 예비신혼 부부) 8쌍이며, 비용은 무료다.
포천시 관계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치유의 시간으로 건강을 챙겨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