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020 남양주시 시민리포터 워크숍 개최

남양주 소식을 도란도란 전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의 인물, 맛집·명소, 지역공동체 스토리 등 흥미로운 지역소식을 시정 소식지 ‘도란도란’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할 ‘2020 남양주시 시민리포터’ 16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31일 호평동 소재 카페 테라스엔에서 지난해 12월 선발된 시민리포터들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취재활동에 필요한 리포터증 전달과 『착각은 자유지만 혼자 즐기세요』저자 장한이 작가의 ‘글과 소통’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장한이 작가는 체크리스트를 준비해 리포터 개개인의 소통방식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했고, 트렌드 이슈 캘린더를 활용한 기사 소재 찾기, 간결하게 문장 다듬는 Tip, 간단한 퇴고 노하우 등 글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강의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재 발굴, 기사 작성법 등 취재 활동에 필요한 노하우를 얻었고, 리포터 상호간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남양주 시정소식지 「도란도란」은 2월호부터 자원순환을 위해 친환경 재생용지로 제작하며, 본문글자 크기를 키워 시력약자 등 더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시정정보와 지역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개편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