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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일자리센터, 중장년 직무특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재개

일반경비원,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KNT한국뉴스타임] 의왕시 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잠정 중단되었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8월부터 재개하고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중장년 직무특화교육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중장년층이 가장 선호하는 교육과정으로 당초 상반기에 운영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연기되어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게 되었다.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0명의 교육인원을 모집하는‘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경비직으로 근무하기 위해 필요한 법정교육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비교육기관에서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교육이수증이 발급된다.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40명의 교육인원을 모집하는‘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오는 11월에 시행되는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65세 이하 의왕시민으로 해당직무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기간 내에 일자리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되며, 모집인원보다 접수인원이 많을 경우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세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기간 동안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교육장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교육생 전원이 안전하게 수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서는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의왕일자리센터(031-345-2466)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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