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0일 서울삼육중학교(교장 김종섭)로부터 안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구급함 1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진수 교문1동장, 서울삼육중학교 전효송 교감, 권은경 지도교사,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 대표 한은 학생 등 총 27명이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구급함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삼육중학교 전효송 교감은 “학생들이 뜻깊은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자 직접 구급함을 마련했다”라며, “특히 홀로 지내시는 분들에게 이 구급함이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를 시행하고 있는 삼육중학교 임직원분들과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육중학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매년 생필품 및 응급 구급함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