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강좌 90개를 개설하고,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교육생 1,323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평생학습센터는 남양주시민의 인생다모작 지원과 일자리 변화에 따른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단계별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입문과정’ △취·창업 노하우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과정’△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교육과정’△창업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 브랜드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펫코노미 시대,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면서 세분화된 전문 분야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문 브랜드 교육인 반려동물 펫시터(자격증) 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
평생학습센터는 현재 반려동물미용지도사(자격증), 반려동물의상전문가(기초), 펫푸드(자격증) 교육과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후에도 반려동물 관련 전문 브랜드 교육을 추가 개설해 나갈 계획이다.
강좌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성인 중 평생학습을 통한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