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주요 쌈지 화단에 태양광 LED 조명등을 설치하며 매력적이고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했다.
야간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직장인, 학생 등이 이용하는 주요 보행로인 ▲동인쌈지화단Ⅰ?Ⅱ(동인초등학교 후문 인근) ▲한진쌈지화단Ⅰ?Ⅱ(한진그랑빌 입구 굴다리 밑) ▲건영쌈지화단(건영아파트 상가동 인근) 등에 태양광 LED 조명등이 설치되어, 야간 보행자의 심리적 안정감 향상과 쌈지 화단 경관 개선,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통한 탄소 배출 감소 등 다방면으로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로 개선을 통해 동구동 주민들에게 매력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주기적으로 정비해 밝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은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항상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며, 추가 수요지를 발굴해 언제든 환한 빛으로 동구동 보행로를 밝힐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