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가 슈퍼 성장 시대를 이끄는 실용 인재 육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2024년 일잘러(일 잘하는 직장인) Work Smart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공무원의 디지털 환경 변화 적응력과 요구되는 밀도 높은 업무 전문성을 민첩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디지털 문해력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창의력 및 융·복합 능력 △문제해결 능력 △공감 소통 능력 등 NYJ 미래인재 핵심 직무역량 기반의 총 9개 교육 과정을 기획했다.
특히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업무 성과 창출을 위해 업스킬(Upskill:직무스킬 업그레이드)과 리스킬(Reskill:새로운 업무스킬) 교육설계를 강화했으며, ‘정책 보도자료 작성’,‘SNS 마케팅’,‘공감력을 높이는 회의기법’,‘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시민과의 원활한 정책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직·간접 소통 기술을 학습한다.
특히 산업 환경, 업무 방식, 효율성 등 AI 시대의 업무 환경을 반영한 ‘디지털 혁신전략’, ‘생성형 AI 업무 자동화’, ‘정보 프로파일링’, ‘드론 이해 및 활용’과정은 수강 신청부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혜숙 인사과장은 “실제 우리시 사례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이 향상되어, 민첩하게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필요한 정책이 지원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이 행복한 정책 발굴과 합리적·효율적·실용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슈퍼 성장 시대를 이끄는 실용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내실 있는 콘텐츠를 통한 전문성 강화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