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신읍11통 경로당(신읍동 104-10번지) 개소식을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 활동을 위해 조성된 신읍11통 경로당은 신읍동 공원빌라에 위치한 22평 규모의 어르신 복지 시설이다.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신읍11통 어르신들은 새롭게 리모델링되고 편리한 생활가전까지 갖춰진 경로당에서 건강, 문화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포천동 노인회분회장, 포천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념촬영, 시설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한경석 신읍11통 노인회장은 “신읍11통 주민들이 염원하던 경로당이 생겨 기쁘다. 경로당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신읍11통 경로당이 포천동에서 가장 찾고 싶은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읍11통 어르신을 위한 편안한 휴식 공간이 마련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 새롭게 조성된 경로당이 어르신을 위한 여가 공간뿐만 아니라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경로 효친 사상을 바탕으로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