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18일과 25일 양일간 여성행복센터 4층 교육장에서 '부모에게 약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리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자녀와의 소통과 상호작용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녀 기질에 따른 부모 대화법 ▲마음속 보석을 찾아 우리 아이 자존감 높이기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 참여자의 93%가 교육의 내용에 대해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참여자 모두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고 올바른 대화법을 학습해 아동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부모님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기획하고, 구리시를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