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진접읍은 지난 5월 개최한 ‘진접읍민 한마음 대축제’의 결과 공유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해당 축제는 진접읍 개청 110주년 및 주민자치 20주년을 기념한 행사다.
이날 회의에는 행사 추진위원회 위원 20여 명은 5월 행사에 대한 ▲주요 경과 ▲운영 사항 및 결과 ▲총평 등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전체 과정을 공유하고, 자체 평가와 향후 주민화합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접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인 원성재 추진위원장은 “지역의 큰 행사에 위원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었다. 하나된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단체와 기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진접읍의 화합 행사의 명맥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평소 개별 단체의 활동도 뛰어나지만, 이번 행사에서 많은 단체와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진접읍, 관내 사회단체·대학교 등 15개 관계 기관으로 구성된 ‘진접읍 개청 11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는 기획부터 재원 마련, 운영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추진했다. 지난달 18일 열린 축제는 총 4부(기념식, 주민총회, 명랑운동회, 기념콘서트)로 진행됐으며,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