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대륜발전과 소속 임직원으로 구성된 별내사랑봉사대 회원들은 지난 24일 별내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기부했다.
해당 기업과 봉사대는 별내동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잘 대비할 수 있도록 140만 원 상당의 선풍기 54대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 전달했다.
김정식 별내사랑봉사대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힘겹게 생활하는 취약계층 가정이 시원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별내사랑봉사대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선물꾸러미, 선풍기, 겨울 이불 등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