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접도서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는 ‘책 읽어주는 풍양이들’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책 읽어주는 풍양이들’은 지난 2022년부터 진접도서관과 풍양중학교 도서부가 협업하여 운영 중이며,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청소년이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는 진접도서관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에게는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청소년들에게는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끼게 하며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월 1회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접도서관 1층 뽀로로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오는 7월 13일에는 ‘고양이 손을 빌려 드립니다’ 도서를 주제로 그림책 읽기 및 율동, 만들기 활동이 예정되어있다.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10시부터 온라인 사전접수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