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2일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장에서 ‘찾아가는 청소년증 발급부스’를 운영하고 청소년 복지서비스를 홍보했다.
청소년증은 만 9세부터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발급하는 공적 신분증이다. 교통카드 기능, 대중교통 요금 할인, 선불카드 결제 등 다양한 기능이 있으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학업 등으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청소년이 간편하게 청소년증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역행사장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증 발급부스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복지서비스도 함께 홍보했다.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차준혁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많은 청소년에게 편리한 기능이 있는 청소년증에 대해 알리고 청소년증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