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2동 체육회는 지난 22일 왕숙천변 및 도로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수석동 토평교 인근 왕숙천변 및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구간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히 발생되는 지역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잦은 구간이었다.
이날 체육회 회원들은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변 및 하천 인근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등 아름답고 깨끗한 다산2동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장성민 다산2동 체육회장은 “여름철 습한 날씨에 쓰레기로 인해 주변 악취가 많은 지역이었는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환경이 개선됐다”라며 “환경 정화 활동에 힘 써주신 체육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도로변이 청결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산2동 체육회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9월 ‘다산2동 한마음체육대회’를 2년 만에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