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 및 자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체중 관리 △당화혈색소 감소 △식사일지 작성 등 자가관리 생활 습관화를 목표로 설정하고, 3개월 후 개선 성공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상품권 3만 원)를 당사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한 60대 어르신은 “술, 담배, 밀가루를 적게 먹고 시간이 날 때마다 걸어 다니면서 혈당을 관리했다.”라며 “처음엔 스스로 식단을 조절하는 게 힘들었는데 습관을 들이고 나니 건강도 많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심각한 심뇌혈관계 합병증이 없는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사업등록자는 해당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