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6월 21일 봉사단체 ‘봉선화’로부터 선풍기 50대를 전달받았다.
봉사단체 ‘봉선화’는 2015년에 설립된 구리시·중랑구의 이사업체 대표들이 모인 이사 봉사단체로, 2023년에 선풍기와 이불을 구리시에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도 폭염 취약계층에 선풍기 50대를 기부했다. 이 외에도 주거 취약계층에 지속해서 무료 이사 봉사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경하 회장은 “저희 봉선화가 어려운 이웃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발전하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구리시민들에게 큰 힘을 주셔서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구리시 또한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