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영양 가득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영양플러스 행복한 밥상’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영양플러스 행복한 밥상’나눔 행사는 매달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영광호 한우농장 직영식당 소불고기 20가구 ▲영양가득 밑반찬 지원 10가구 ▲남부희망케어센터 영양식료품(계란·과일) 20가구 ▲양정동 새마을부녀회 김치 25가구·장조림 25가구 등 다양한 식료품을 총 50가구에 나누어 전달했다.
변종세 위원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영양이 결핍된 식사를 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라며 “우리 양정동은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어르신들이 영양이 골고루 포함된 음식을 드시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영양식사 지원은 식사를 제대로 챙겨드시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서비스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이 가득한 식료품을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양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