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내촌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1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유족 등 15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강희 6.25 참전유공자는 “해마다 우리를 기억하며 오찬과 위문품을 전달해 주시는 내촌면 방위협의회에 감사하다. 우리의 수고가 절대 헛되지 않았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여기 계신 유공자분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평화롭게 살고 있다. 내년에도 어르신들을 건강하게 뵙길 바라며,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이 기억되고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촌면 방위협의회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 참전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유족을 초청해 오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