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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홈넷, 남양주시 호평·평내 이웃에 주거 안전장치 지원

호평·평내 이웃의 안전을 지킨다! 도어락과 비디오폰 지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아이홈넷(대표 배명욱)과 함께 경제적 부담으로 주거 안전장치를 설치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에 도어락과 비디오폰을 무상 지원했다.

이날 아이홈넷은 호평·평내 각 1가구씩 총 2가구에 주거 안전장치를 설치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동행하여 설치작업을 돕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해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실현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여름철 무더위 대응에 도움을 주고자 모기기피제, 양산, 팔토시 등 여름나기물품을 함께 지원했다.

도어락과 비디오폰을 지원받은 홀몸 어르신은 “도어락 고장으로 문이 잠기지 않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구입하지 못해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직접 설치해주시고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주셔서 이제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명욱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찬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나눔으로 고가의 안전물품 구입이 어려웠던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라며 “남양주와 인연이 되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신 아이홈넷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홈넷은 구리시 갈매동에 소재한 도어락·비디오폰 등 설비업체로, 지난 4월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와 협약하여 호평동, 평내동 지역에 각각 1년에 4대씩 총 8대의 도어락 및 비디오폰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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