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남양주시 6.25참전유공자회 호평동분회 회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오찬을 준비하고 김인호 한의원(호평동 소재)에서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직접 제조해 기부한 한약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김성곤 분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우리 참전유공자를 예우해주는 호평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자주 보지 못하는 회원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국가를 위해 고귀한 헌신을 하신 참전유공자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며 숭고한 애국심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아울러 고령의 유공자분들이 건강하게 올여름을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참전유공자회 호평동 분회는 6.25 참전용사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