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임원 공개모집

상권활성화 전문가 등 비상임 이사·감사 6월 26일까지 모집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6월 17일 임원 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임원 공개모집 공고안을 확정하고, 오는 6월 26일까지 재단 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공개모집은 7월 31일자로 재단의 기존 선임직 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재단은 임원 공개모집 절차 및 기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경제·경영·상권활성화 분야 등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7명의 외부 전문가를 상권활성화재단 임원 추천위원으로 위촉하고, 심도 있는 토의 끝에 6월 17일 공개모집 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사업계획과 예산 등 주요 의사결정을 의결할 비상임이사 5명, 회계업무 등에 대해 감사할 비상임감사 1명 등 총 6명에 대한 모집계획을 공고했다. 6월 26일까지 신청받으며, 임원 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 등을 거쳐 후보자를 추천하면 7월 중 이사장(백경현 구리시장)이 임원을 임명하게 된다.

임원 선임 희망자는 지원서를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2020년 7월 1일 출범해 지난 4년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임원 신규 선임 등 조직을 재정비해 오는 7월부터는 소상공인 종합 지원 및 별내선 개통 등 상권환경 변화에 대응한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