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환경분과는 지난 17일 진건주민자치센터에서 시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라는 주제로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13회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 ‘별별시민아카데미’의 여덟 번째 강좌로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일상생활 속 쓰레기 배출량 줄이는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초빙된 최영란 강사는 환경을 주제로 △쓰레기의 오염 사례와 피해 사례 △정확한 분리수거 방법 △쓰레기 감량 방법 △천연비누 만들기 등을 공유했다.
김옥주 문화환경부분과장은 “세계 곳곳에서 기후 위기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면서도 시민 각자가 실천하는 노력은 부족한 현실이다.”라며 “작은 실천으로 변화를 만들어 내는 데 문화환경분과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