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의 공연이 다산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유호진은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마술올림픽 FISM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2022년 아메리칸 갓 탤런트에서 한국인 최초 준우승을 차지한 세계적인 마술사로, 이번 공연은 티켓 판매가 개시되자마자 전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공연은 최근 SBS '더 매직스타'에서 선보여 화제가 된 종이비행기 마술을 시작으로 신선한 소재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무것도 없던 손에서 쉴 새 없이 카드가 쏟아지고 찢어진 카드가 다시 생겨나는 등 놀라운 카드 마술이 펼쳐지자 관객들은 큰 함성과 박수를 보냈다.
또한 프로 마술사 김민형과 우종혁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그들만의 마술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다산아트홀은 올해 △아이비X조윤성 밴드 콘서트 △피아니스트 손열음 듀오 리사이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실내악 시리즈 등 풍성한 기획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