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풍양보건소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만65세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웃음으로 건강한 여름나기’프로그램을 개시했다.
프로그램은 14일부터 12주간 매주 금요일 9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운영되며,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음악에 맞춘 건강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우울감을 개선하고 신체활동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문인력이 별내보건지소에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평소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별내면 지역 대상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별내보건지소에서도 건강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오랜만에 동년배들과 함께 운동도 하고 함께 웃을 수 있어 더욱 재미있고 유익했다”라며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한여름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웃음을 나누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별내면 지역의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