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는 지난 11일 어린이비전센터에서 영유아 학부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환경을 담고, 사람을 품다’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13회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별별시민아카데미’의 여섯 번째 강좌로 영유아분과에서 주관했으며, 환경보호에 대한 자녀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양진 (사)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 △유아 환경교육과 인성교육의 연관성을 골자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 참석한 부모들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실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를 살아갈 자녀들을 위해 부모 세대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경 영유아분과장은 “미래의 중심인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교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에서는 이날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오는 7월 2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다시 한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