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구리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보육 교직원 2차 힐링연수를 개최했다.
지난 5월 18일 보육교사들이 참여한 1차 힐링연수 뮤지컬 관람에 이어, 5월 28일은 민간분과, 6월 10일은 가정분과, 11일은 정부지원분과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보육 교직원 2차 힐링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힐링연수는 저출산 가속화로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유아들을 위해 항상 헌신적으로 애써주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충무공 이순신 사당인 현충사, 충북 괴산 산막이엣길 방문 등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힐링 연수가 어려운 여건의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보육서비스 질 향상과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부모와 보육 교직원 모두 안심하고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