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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 위기가구 지원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일동면은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된 위기가구의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일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해 진행한 이날 회의에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일동고등학교, 포천시 복지정책과 등 13명의 민관 실무 담당자들이 참여해 위기가구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례관리 대상자는 경제적 어려움, 주거환경, 정신건강, 통학 문제, 법률적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 사유가 있는 가구로, 사전에 1차 개입을 마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기관별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사례회의에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통합사례관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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