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평생교육사업소는 지난 8일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에서 직접 만든 감자빵을 상신노인전문요양원의 어르신들께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감자빵은 지난해 12월 상신노인전문요양원에서 가평청소년문화의집에 기탁한 장학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것이다.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제철에 나오는 식재료인 감자를 이용해 정성껏 직접 만든 감자빵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가평군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동아리 ‘K-베이킹’과 ‘제과제빵 프로그램 ‘꿈터’는 제과제빵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상신노인전문요양원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소년들이 정성껏 직접 만든 감자빵으로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