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영중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화상품 개발 교육프로그램'이 오는 6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역 특화상품 개발 교육프로그램'은 영중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거점시설 조성에 따른 주민의 시설 공간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카페 음료 등 지역 특화상품 실습교육과 상품화를 위한 조언(컨설팅)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커피 기본이론 ▲커피 원두 로스팅 실습 ▲커피 추출(핸드드립) ▲다양한 음료 개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향후 시음회도 개최한다.
또한,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상품은 시음회, 지역 시장(로컬 마켓) 등에서 시범으로 판매해 선호도를 확인한 뒤 우수한 제품을 바탕으로 수정, 보완을 거쳐 상품화할 계획이다.
영중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수경 회장은 “이번 특화상품 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중면의 특색있는 상품을 개발해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이 되는 자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