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진접읍 소재 장현행복주택2단지 청년층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슬기로운 집밖 생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와 서동현 남양주시청년정책협의체 회장, 청년봉사회 와피(WARFY)와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청년층에게 건강한 사회생활을 위한 마음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트레스·우울·불안 등 마음건강 검진 △정신건강 전문가와 함께하는 심리 상담 △카카오톡 및 홈페이지를 통한 비공개 상담 등 청년마음건강센터의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이 마음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길 바란다”라며 “마음건강 상담, 치료비 지원 등 남양주시의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서비스를 통해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청년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활동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