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은 지난 7일 가평라이온스클럽이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50만원 상당의 백미 1,060kg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성품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지난 5일 가평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강운기 취임 회장의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이다.
가평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취임식에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랑의 연탄 전달 봉사, 집수리 사업, 난방유 지원사업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강운기 회장은 “해당 백미는 가평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이웃들을 향한 온정으로 모아진 것이기에, 이러한 기부가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정말 좋겠다”며 “가평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기부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평라이온스클럽에서 우리 이웃들을 위해 보내주시는 관심과 온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