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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대상 기억사랑 예방학교 첫 개강

정상군 어르신 30명 참여, 즐거움이 가득한 인지·신체 프로그램 지원으로 어르신 건강증진 기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6월 5일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기억사랑 예방교실’ 첫 번째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는 그간 관내 경로당과 인창동, 갈매동, 교문동 권역을 중심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추진했으나, 6월부터는 노인복지관에도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해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1회(수요일) 오전, 오후 2개 반, 총 16회기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인지 학습과 뇌인지 체조 등으로,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감 감소, 건강한 심신 유지 중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인복지관에서 처음으로 개설된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시고 더 건강해지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건강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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