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지난 5월 ‘경기모아 뮤직페스티벌’ 조기 매진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음악팬들에게 7일 낮 12시 또 한 번의 예매 기회가 제공된다.
가평군은 “지난 5월 예매 개시 3시간 만에 1만 장의 티켓이 조기 매진됐던 ‘경기모아(MORE) 뮤직페스티벌’ 온라인 예매가 오는 7일 낮 12시에 추가로 입장 티켓을 오픈한다”며 “이날 온라인 예매를 못하신 분들은 6월 15일 행사 당일 11시30분부터 행사장에서 현장 발권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인 ‘경기모아(MORE) 뮤직페스티벌’은 15일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다.
무대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겸비한?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 김창완밴드, 잔나비, 존박, 설아, 홍진영, QWER, 신유미, 로우행잉프루츠, 코토바, 사운드힐즈, 김페리, 젬베콜라, 신스네이크 등 13팀의 뮤지션이?이름을 올렸다. 가평군 지역 음악인 4팀도 함께 참여해 페스티벌의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이승규 문화체육과장은 “빠르게 티켓이 매진돼 아쉬움을 가졌던 분들에게 추가 티켓 오픈은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안전하면서도 음악팬들이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페스티벌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