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3일, ‘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과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보태니컬 작가와 함께하는 힐링 드로잉 클래스’ 강좌에서는 보태니컬 아트 작가이자 힐링원예지도사로 활동 중인 양정순 휴먼북이 심화 클래스 첫 번째 시간으로 식물을 관찰하고 드로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보태니컬 아트를 처음 접해보는데 어릴 적 미술 시간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라며 “잎과 열매를 관찰하고 집중하며 그리면서 마음이 정화되고 힐링되는 느낌이었다. 다음 시간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정순 휴먼북은 “보태니컬 아트는 단순히 식물의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미학적이고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3차시 수업 기간 보태니컬 아트에 대해 더 알아가고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수강생들을 독려 했다.
오는 6월에는 △진종구 휴먼북(마음의 평화를 찾아 떠나다, 산티아고 순례길) △권혁두 휴먼북(세븐틴 호시를 키워낸 아버지 이야기) △조영복 휴먼북(생활금융교육) △양정순 휴먼북(보태니컬 작가와 함께하는 힐링드로잉)이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