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청평면 효드림 큰사랑 효도잔치’가 지난 5월 31일 가평군 청춘역 1979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평면새마을협의회 남·여지도자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청평수력발전소, 청평면사암연합회, 청평면 기관·단체, 청평면행정복지센터 등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와 김경수 군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구암스님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또 고고장구팀과 한양대 송라태권도의 식전공연에 이어 맛있는 식사 대접과 함께 주민자치프로그램 한국무용, 스님 특별공연, 노랑의자, 로헌, 박요셉, 송채미, 건아들, 이가연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행사 내내 흥을 돋우었다.
청평면새마을협의회 이중진 회장과 이양옥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효도잔치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이끌어 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청평LG베스트샵에서 경품으로 43인치 TV를 후원하고, 기관·단체에서 280여개의 경품을 준비해 잔치의 풍성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