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소흘도서관에서 나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흘도서관 ‘호국보훈의 달’ 프로그램은 ▲일제 강점기 저항 시인들의 시를 필사해 보는 ‘그날을 쓰다’ ▲태극기의 유래에 대해 배우고 가족과 태극기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나라 사랑 케이크’ ▲분단의 아픔을 그린 책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을 읽으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무궁화 팔찌를 만들어 보는 ‘나라 사랑 예쁜 마음’ 등이다.
또한, ▲태극기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태극기 퀴즈 이벤트’ ▲무궁화로 우리나라 지도를 꾸며보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그림책, '털실 한 뭉치'의 원화 전시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뜻을 가슴에 새기는 달이다. 많은 시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며 나라 사랑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흘도서관은 앞으로도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